최근 솓아 오르는 환율이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고환율시대에서 그나마 재산을 절약하는 방법은 수수료 우대 혜택을 받는 것입니다.
오늘은 현재 파격적인 수수료 혜택 우대 100%를 제공하는 토스 환전 후기를 남기면서,
해외 결제 시 어떤 이점이 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토스 환전 후기와 우대 100의 의미 그리고 해외 결제 수수료 절약 법
기대하던 혜택
토스에서 ‘토스뱅크 외화통장’이라는 상품을 출시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매우 기뻣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해외 투자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환율이라는 지표를 매일 매일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금융 회사가 좋은 환율 우대 조건을 제공하는 지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우대 100 퍼센트라는 파격적인 조건의 상품을 기획한 토스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침 주거래 은행으로 토스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환율 스프레드란?
우선 토스 환전 우대 100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정된 달러 기준 환전 수수료는 1.75%입니다.
환전 수수료는 외화를 사고 팔때 기준 환율 기준으로 추가되는 방식의 수수료입니다.
예를 들어 기준 환율이 1달러당 1000원이라면, 1달러당 17.5원의 수수료가 부과되는 것입니다.
보통 달러당 계산을 편하게 하기 위해, 달러를 살때 1017.5원, 팔때 982.5원 꼴로 표시하여 명시합니다.
시중 은행들은 이러한 환전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만약 위의 예시에서 환율 스프레드 90% 우대를 적용하면 환전수수료는 달러당 1.75원이 됩니다.
그리고 달러를 살때 가격이 1001.75원, 팔때 가격이 998.25원으로 수수료가 저렴해지게 됩니다.
그런데 토스뱅크 외화통장에서는 무려 환율 스프레드 우대 100프로를 적용되어 사실상 환전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최고의 환차익 금융 상품
이러한 파격적인 수수료 정책 덕분에 달러 등 외화에 투자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상품이 되었습니다.
외화를 사고 팔 때 부담이 적기 때문에 수시로 환율이 요동치는 시대에 매력적인 상품입니다.
심지어 평생 무료 혜택이 약속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입니다.
이러한 혜택이 제공한 이유는 당장의 이익보다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우선했을 때 토스 뱅크가 크게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토스 체크 카드로 해외 결제하기
토스뱅크 외화통장이 출시되면서 토스 체크 카드로 해외 결제를 하면 바로 외화가 인출되도록 개선되었습니다.
만약 외화 잔액이 부족하다면 토스뱅크 통장에 있는 원화를 실시간으로 환전하여 결제해준다고 합니다.
만약 환테크가 아닌 해외 결제 수수료 절감용으로 토스 외화통장을 이용하신다면 미리 환전하지 않는 편이 편리합니다.
환율 시세 차익을 노리는게 아니기 때문에 외화 잔고 없이 정확히 결제에 필요한 만큼만 결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토스 환전 후기
역시나 토스를 사용할 때 가장 편리한 부분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였습니다.
현재 외화 잔고를 큰 숫자로 보여주고, 원화로 바꾸기 버튼과 USD 채우기 버튼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환전 시세차익에는 관심이 없었고, 해외 결제 시 환전 수수료를 아끼고 싶어서 토스 환전을 이용했습니다.
환전 수수료가 무료인 토스 환전 수수료를 해외 결제에 활용한 것입니다.
지금 운영하는 쉬운 정리 사이트의 호스팅 비용을 결제하기 위해 90달러를 결제 했습니다.
외화 잔고가 없을 때 결제하니, 제 토스 통장에서 원화를 인출하여 자동으로 환전한 뒤 해외 결제가 완료 되었습니다.
새로운 카드를 만들지 않고 기존에 사용하던 토스 체크 카드를 사용해서 편리한 점도 있었고, 환전 수수료도 부과되지 않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 다른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해외 결제를 진행하는 것은 무조건 손해입니다.
웹사이트를 운영하면 플러그인이나 스킨 구매, 호스팅 비용 등 외화를 직접 결제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에게는 많은 돈을 절약해 줄 수 있는 매우 고마운 서비스였습니다.
나중에는 토스 주식과 토스뱅크 외화 통장의 연계를 통해 해외 주식 거래할 때 환전 수수료도 무료가 되는 날을 기대합니다.